대한크라브마가연맹, 국내 첫 세미나 통해 저변 확대
5월 10-11일 실전무술 크라브마가의 매력 알린다
웰빙코리아뉴스
김신규 기자
이스라엘에서 발전한 동양 무술이자 절충적 자기방어 체계로 알려진 ‘크라브마가’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각종 영화에 등장하며 인기 생활무술이자 실전무술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크라브마가연맹(IKMF-KOREA, 회장 김승철) 주최로 2014년 첫 세미나가 개최된다.
연맹에 따르면 오는 5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열리는 ‘제1회 국제 크라브마가 연맹 IKMF-KOREA 세미나’는 현재 일정을 확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이제 크라브마가의 인지도가 국내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의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열리게 되는 이번 세미나는 크라브마가의 창시자인 ‘이미 리히텐펠트’가 전수한 IMI-SYSTEM의 올바른 체계를 알리고 국내 확산보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00평 규모의 IKMF한국본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펜스 전술시스템 및 근접 격투술의 개념과 원리, 타 무술과 차이점, 동반되는 응용 테크닉은 물론 사바테 디펜스, 칼리아르니스 스타일의 다양한 나이프 디펜스 등을 김승철 한국 연맹회장이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가하면 민간인, 군사, 법 집행, VIP경호, 전술사격, 근접 격투술 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스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올해 말 IKMF연맹 총회장이자 창시자의 직계 제자인 Avi Moyal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진행하게 되는 국제 세미나 개최 시 할인혜택 등이 제공된다. 본 세미나는 한국연맹 설립을 기념해 http://www.kravmaga.co.kr의 정회원이면 1부 세미나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승철 연맹회장은 “크라브마가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이번 1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5~6회씩 다양한 세미나 및 지도자 전문과정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은 크라브마가 창시자 ‘이미 리히텐펠트’의 정식설립기관 IKMF의 한국 정식 설립 기관으로, IKMF는 세계66개국 나라에 협회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M기관이다.
크라브마가는 실전무술의 대명사로써 영화 본 시리즈, 테이큰, 논스톱, 아저씨 등에서 익숙하지만 아직 국내보급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 02-393-352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규 기자/웰빙코리아뉴스(www.wbk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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