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가 끝난지 한달이 지났지만 후기를 올려봅니다.
크라브마가를 알게된 계기는 TV 프로그램인 '인간병기'를 통해서 였습니다.
방송에서는 크라브마가가 군용격투술로 소개하여서 관심을 갖고있다가 인터넷으로 찾아보던중에 IKMF에서 주관하는 엑티브 슈팅 디펜스 세미나를 알게되어 신청하였습니다.
처음에 생각한것은 총격전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술강좌였으나 지도자인 마커스 토거슨은 한국의 현시점에 맞게 흉기 난동 상황에서의 방어법과 권총을 빼앗는 방법을 교육하였습니다.
칼을 방어하는 기술은 흉기범죄가 자주있는 한국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있는 기술이었으며
권총을 빼앗는 기술은 전시상황에 그대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이 될정도 완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미나가 실시되었던 국제 크라브마가 연맹은 대단이 넓고 쾌적하며 많은 장비가 있었으며 교육에서 통역을 담당하던 분도 굉장히 실력이 뛰어났습니다.
처음 크라브마가를 배우는 저도 이해하기 쉽게 좋은교육을 마련해주신 대표님과 고생하신 마커스 토거슨, 사범님 감사드립니다.
3시간이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